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서울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중요한 변경 사항을 안내해 드리려고 합니다. 서울시 텀블러 300원 할인 받는일회용 컵 사용에 대한 추가 보증금 지불 의무화 및 개인용 컵 할인제도 도입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포괄적인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2025년부터 시작되는 일회용 컵 추가 보증금 지불 의무화
2025년부터는 서울의 카페에서 일회용 컵을 사용할 경우, 기존 음료 가격에 추가로 300원의 보증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이로써 소비자들은 일회용 컵을 사용할 때 추가 보증금을 납부하게 되며, 음료를 마신 후에 컵을 가게로 반납하면 300원을 환불받을 수 있는 제도가 도입됩니다. 이를 통해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내년에 도입되는 개인용 컵 할인제도
내년부터는 “개인용 컵 추가 할인제도”가 도입될 예정입니다. 이는 카페에서 일회용 컵 대신 개인용 컵(텀블러 등)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음료 가격에서 300원 할인을 제공하는 시스템입니다. 이를 통해 개인용 컵 사용을 장려하고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노력을 지원합니다.
서울시의 이러한 포괄적인 조치는 현재 서울의 일일 플라스틱 생산량이 2,753톤이라는 수치를 2026년까지 10% 감소시키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서울의 도심 지역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폐기물 양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한 발자국을 더하고자 합니다.
서울시에서 좋은 정책 하나 냈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텀블러 들고 다니는 시민들이 많이 보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