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기후동행카드의 출시 소식으로 여기저기 난리다.
왜냐하면 서울 시내의 모든 대중교통을 한달에 6만 5천 원만 있으면 가능하기 때문이다.
오늘은 기후동행카드 신청방법부터 경기도와 신분당선까지 되는지 여부도 한 방에 요약해본다.
기후동행카드 혜택
서울시에서 발표한 바로는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경우 혜택으로 1인당 1년에 34만 원 이상은 절약 할 수 있을거라 예상한다고 했다.
특히 마을버스, 지하철은 물론이고 서울시의 마스코트 따릉이 자전거까지 한달 6만 5천 원이면 나름 엄청 합리적인 카드가 예상된다.
기후동행카드 사용방법
1.기후동행카드 신청 과 발급방법
- 실물카드
- 스마트폰 앱
당연히 실물카드도 되고, 스마트폰 앱으로도 신청 후 발급이 가능하다.
실물카드는 1~8호선 역사 안에 있는 고객안전실에서 현금으로만 판매 한다고 한다. 가격이 3,000원이며, 카드를 사서 매월 6만 5천원씩 충전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실물카드를 사용하는 경우 역사 안에 있는 교통카드 무인충전기로 현금을 충전해서 5일 안에 사용일을 지정하면 된다고 한다.
모바일카드는 ‘모바일티머니’ 앱을 다운 받은 후 월 이용요금을 계좌이체 후 실물카드처럼 5일 안에 사용일을 지정하면 바로 사용가능하다.
아쉽게도 아이폰(ios)이용자는 모바일교통카드 기능이 아직 없기 때문에 실물카드를 써야 한다.
2024년 1월 23일부터 실물카드,앱을 발급할 수 있고, 27일 첫차부터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2. 기후동행카드 대중교통 수단별 사용가능 목록
현재 기후동행카드 대중교통 수단별 사용가능 목록은 발표한 내용을 토대로 만든 아래 표를 살펴보자.
| 교통수단 | 내역 |
|---|---|
| 지하철 | * 서울시 1호선~9호선, 분당선, 우이신설선, 경의중앙성선, 경춘선, 신림선 * 신분당선은 제외입니다. |
| 버스 | * 서울시 시내버스, 마을버스 * 광역버스 제외입니다. |
| 따릉이 | *무제한 1시간 이용 가능 |
기후동행카드 도입 이유
기후동행카드는 지구 전체의 위기로 기후 위기가 심각한 가운데 탄소 배출의 저감을 위해 도입하는 카드라고 볼 수 있다.
현재 프랑스와 독일 등의 국가에서 이미 무제한 교통카드를 도입한 가운데, 특히 독일의 ’49유로 티켓’이 모티브가 되었다고 한다.
🚎기후동행카드 Q&A
Q. 경기도에서 출근 하는데 기후교통카드를 사용 가능한가?
A. 아쉽게도 아직 기후교통카드는 서울 시내 전역에서만 승하차 하는 노선에 한해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그래도 경기도 지자체에서도 현재 계속 기후교통카드의 도입을 논의 중이라고 하니, 기다려볼 만 하다.
Q. 따릉이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나?
A. 따릉이 이용권을 포함하지 않는 경우 월 6만 2,000원 이며, 따릉이까지 포함된 이용권이 월 6만 5,000원이다.
내년 1월부터 5월까지는 시범 운영 기간이고,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시행된다고 한다.
기후동행카드가 생기면 시민들은 교통비를 절약해서 좋고, 환경적으로는 탄소 배출 저감 효과가 나서 좋고 1석 2조일 것 같다.